정가은·유세윤·조혜련·박철, `찾아라 맛있는TV` 새 MC군단

▲ `찾아라 맛있는TV`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BC 요리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TV`가 가을개편을 맞아 새로워진다.

MBC는 12일 "`찾아라 맛있는TV`가 기존 오상진 아나운서에 개그맨 유세윤, 탤런트 박철, 개그우먼 조혜련, 탤런트 정가은이 새롭게 MC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존 송은이, 조형기, 김한석 등 4MC 체제에서 3명이 하차하고 새 얼굴 4명이 보강돼 5MC 체제로 나서는 것.

`찾아라 맛있는TV`는 MC 변화와 더불어 3가지 코너를 개보수해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라 맛있는 TV`의 간판 코너 `스타맛집`은 `유세윤의 스타맛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스타가 즐겨찾는 맛집의 맛있는 음식에 유세윤의 입담이 더해질 예정.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 박철과 정가은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전국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맛객`은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다. 대한민국 소문난 맛집에 박철·정가은이 `맛객`으로 출동하는 포맷이다.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특별한 주제 음식을 선정해 한의사의 건강정보와 셰프의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건강한 식탁 만들기 프로젝트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새단장한 `찾아라 맛있는TV`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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