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출시로 내수점유율 회복 기대-NH

  • 등록 2010-08-27 오전 8:26:43

    수정 2010-08-27 오전 8:26:43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8월부터 현대차(005380)의 판매 모멘텀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차출시로 내수 점유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정부의 2차 에너지 절감 자동차 목록에 아반테 HD, XD 모델이 포함되면서 판매가 더욱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건설 인수설 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현 주가수준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7.5배 수준으로 저평가 정도가 심화된 상황이므로 매수타이밍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8월부터 내수 점유율이 40%대 중반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8월 산업수요가 휴가 등으로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반면 현대차는 아반테MD 등 신차가 판매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였던 중국시장에서도 8월 생산판매가 5만대 중반으로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신차 베르나도 8월부터 투입되면서 하반기 점유율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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