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떡국드세요”..항공업계, 설 맞이 이벤트 ‘풍성’

아시아나, 기내서 모둠전 떡국 등 제공
국내선 수화물 확대 서비스도
제주항공, 세뱃돈 봉투 증정 이벤트
  • 등록 2019-02-03 오전 10:31:16

    수정 2019-02-03 오전 10:31:1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항공업계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 기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수화물 확대해주는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설 당일인 5일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직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를 제공한다.

또 귀성·귀경객을 위해 연휴기간(2~6일)에는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한다.

제주항공(089590)은 설날 하루전인 4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돼지그림이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1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동남아 지역으로 향하는 야간편 기내에서 흑돼지 육포, 흑돼지 소시지, 흑돼지 라면 중 하나가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에어부산은 설 당일인 5일에는 국내선·국제선 모든 출발 항공편에서 약과와 식혜 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한복입은 객실 승무원들이 탑승객에게 미니 약과가 든 복주머니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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