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64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6%, 55.6%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35억원, 중국 812억원, 러시아 26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p) 증가한 20.0%으로 예상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732억원, 영업이익 226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0.1%, 58.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매출액 증가는 AIC 누적회원수 증가에 따른 중국 내 고객 병원 수 지속 증가,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 매출액 비중 증가, 러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의 유통채널 확장이 이끌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중국의 VBP 시행, 러시아발 전쟁 장기화 및 부분 동원령,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또한 조정 받고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시가총액 기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0PER) 10.2배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글로벌 임플란트시장은 밸류섹터가 여전히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