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측, “연인 관계 절대 아니다” 열애설 부인

  • 등록 2013-10-23 오후 3:27:04

    수정 2013-10-23 오후 3:27:04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올 초에 이어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대욱 기자, 엘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올 초에 이어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정경호 소속사 관계자도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수영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일반인과 교제하고 있는데 수영과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매거진 우먼센스는 11월호를 통해 ‘정경호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알고 보니 소녀시대 수영이었다’며 ‘교회 모임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월 같은 내용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교회 오빠 동생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2003년 데뷔한 정경호는 지난해 9월 제대 후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주연을 맡았다. 수영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한밤의 TV 연예’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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