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9일 연휴..中소비확대 수혜주에 주목"

  • 등록 2011-09-21 오전 8:34:04

    수정 2011-09-21 오전 8:34:04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신영증권은 21일 국경절을 전후로 중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민간주도의 부양책도 실시될 것이라며 중국 소비확대 수혜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혜주로는 CJ오쇼핑(035760) 코스맥스(044820) 오리온(001800) 락앤락(115390) 호텔신라(008770)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를 꼽았다.

김선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국경절(10월1일) 연휴를 앞두고 물가에 대한 우려가 가중될 수 있다"며 "긴축 기조 완화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정부주도의 내수부양정책이 국경절부터 민간주도로 전환되는 만큼 중국은 소비부양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최장 9일의 연휴동안 중국 내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가을 의류, 화장품, 귀금속, 제약 등 선물용 소비재의 판매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중국인들의 해외소비도 급증하는 만큼 백화점 뿐만 아니라 항공 여행 카지노 등도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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