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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17일 방송된 20회를 마지막으로 종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회 평균 시청률은 12.3%다.
‘미녀 공심이’는 40대 여자 시청자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회의 경우 조사대상 중 20%가 봤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7.6%로 가장 높았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희애 지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40대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