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日 양대 이통사 방문

도쿄 찾아 양대 이동통신사 방문..5G 협력 등 논의
올들어 4번째 해외 출장..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
  • 등록 2019-05-19 오전 10:08:17

    수정 2019-05-19 오전 10:08:1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지난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현지 양대 이동통신사 경영진과 5G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도쿄에 머물면서 NTT도코모와 KDDI 본사를 방문하고 회사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두 회사 경영진과 5G 시장 확대와 서비스 안착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최근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 갤럭시 쇼케이스인 ‘갤럭시 하라주쿠’를 찾아 매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에도 일본 출장을 통해 NTT도코모, KDDI 등 고객사 경영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5G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가운데 이 부회장이 현지 양대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들어서만 일본 출장을 포함해 4번째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났다. 3월에는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아들 결혼식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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