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천준혁 활동 중단, 함께 무대할 날 기대"

  • 등록 2023-06-07 오후 4:42:25

    수정 2023-06-07 오후 4:42:25

그룹 더뉴식스(TNX)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보이후드’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함께 공식 활동을 못하게 된 건 아쉽지만, 5인으로서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룹 더뉴식스(TNX)가 천준혁이 빠진 5인조로 활동하게 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더뉴식스 미니 3집 ‘보이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건강상의 사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천준혁은 불참했다.

더뉴식스 최태훈은 “천준혁은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를 병행하면서 3집 스케줄을 단계적으로 소화했다”며 “하지만 앨범 발매 이후 활동에 있어서는 치료와 병행하기엔 무리가 될 것 같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와 대화를 하고, 회사와도 대화를 통해 앨범 발매 이후 활동은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준혁이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성준은 “준혁이형 자리를 지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준혁이형의 건강이 얼른 회복돼서 무대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오성준은 “준혁이형과 꾸준히 연락도 자주 하고 있다”며 “서로서로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뉴식스(최태훈·우경준·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는 오늘(7일) 오후 6시 Y2K 감성을 담은 미니 3집 ‘보이후드’를 발매한다. ‘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를 비롯해 미니멀한 트랙 위에 통통 튀는 신스 악기와 808 드럼이 어우러진 ‘바이 유’, 독특한 플럭 신스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되는 ‘굿 데이’, 멤버 은휘의 자작곡인 ‘최애’(My Bias),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1000 마일즈’와 원곡과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킥 잇 포 나우’ 영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싸이(PSY)가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 작사에 참여했고,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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