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7일)

  • 등록 2000-11-17 오전 10:11:46

    수정 2000-11-17 오전 10:11:46

다음은 1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 * 오리콤 : 투자의견 Mkt Underperf 제시 1) 제일기획, LG애드 등 동종업체대비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고, 2) 2001년 EPS가 19.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3) 그룹지원이 미약하고 해외 광고수주도 활발하지 못한데 따름. [수익추정 변경] * 싸이버텍홀딩스 : 2000~2002년 EPS를 36%, 40%, 36% 하향조정 3/4분기 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하회 : 매출 29억원(전분기대비 -15%), 영업이익 3억원(-56%). 3/4분기 실적과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 예상을 반영하여 이익전망 하향조정. 국내 소프트웨어업체와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MSCI분기조정결과 - 포항제철 편입비중 확대될 듯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사 예상대로 MSCI사는 포항제철의 지수편입비중을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키로 최종확인. 포항제철의 한도확대는 외국인 한도철폐에 따른 결과로 포항제철의 한도확대로 기존 대만의 편입비중 확대가 한국에 미치는 효과를 최소화할 전망. - 한편 이번 조정에는 유럽 15개 국가의 종목들의 교체만 이루어졌으면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종목교체는 발생하지 않았음. MSCI의 free float 방식의 지수 산정을 검토중에 있기 때문에 지수 구성종목의 변경은 빠르면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2월 중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 3월결산 금융사들의 상반기 실적 부진 매출 17.2조원(전년동기대비 -15.1%), 순이익 775억원(-97.5%). 24개 증권사들의 매출과 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90% 감소함. 현대, 동원, 리젠트, 세종, 한양 등 5개 증권사가 손실을 기록하였으며, 12개 손보사중 10개 업체가 적자를 보임. * 주요 증권사들의 10월 실적 부진 10월동안 주식시장 침체에 따라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적자를 기록함. 삼성과 현대는 289억원과 7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동원, 대우, LG, 대신, 굿모닝은 각각 539억원, 160억원, 131억원, 48억원, 30억원의 적자를 보임. IT시스템 관련 사고에 따라 동원증권은 10월중 업계 최대 손실을 기록함. [KOSDAQ 뉴스] * 이루넷, 유료 입시 사정 서비스 제공은 동사에 긍정적 2001학년도 수능이 예상보다 쉬워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도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학입시 사정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그러나 1) 인터넷 교육을 통한 매출 시현, 2) 인터넷 교육서비스의 인지도 제고, 3) 기 지출된 비용의 일부 회수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입시기간에 한시적으로 제공되고 서비스요금이 저렴하여 올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않을 듯. 투자의견 BUY. 수능 응시자 총 87만명이 평균 1만원선인 동 서비스를 이용시 시장규모는 87억원 정도로 추산됨. [채권뉴스] * 하이일드, CBO펀드 만기이탈자금 재유입 호조: 투기등급채권 처리 어려움은 지속 - 하이일드 및 CBO펀드의 만기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투신사 유동성 위기에 따른 우려감이 높았으나, 개인자금을 중심으로 만기이탈 자금의 80%가량이 뉴하일이드 및 CBO펀드를 비롯해 비과세펀드, MMF 등 투신사의 여타상품으로 재유입되고 있어 투신사의 유동성위기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전망임. - 그러나 투기등급 및 후순위채권을 소화할 수 있는 뉴하이일드 및 CBO 펀드로 재유입된 자금규모가 이탈자금의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비과세펀드, MMF 등의 상품에서는 투기등급 및 후순위채권의 편입이 여의치 않음에 따라 투기등급 및 후순위채권 소화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정부는 투기등급채권의 소화를 위해 채권형펀드에 프라이머리 CBO 편입비율을 현재의 50%에서 7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 등을 포함한 추가 자금시장 안정대책을 마련중. [금일 Spot] * 한화석유화학 : 투자의견 Mkt Perf 1) 영업이익 증가(전년대비 14.9%)에도 불구, 지분법평가이익 감소로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89% 감소한 152억원을 기록할 전망. 2) 석유화학제품 가격하락으로 2001년 실적 악화 전망 :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6%, 3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3) 자사주 매각이 12월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나, 고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폭을 제한할 듯. * 세원텔레콤 : 투자의견 Mkt Perf 1)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부채비율이 415.2%로 높아 투자의견 유지. 2) 4/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71.2% 증가 전망이며 2001년 매출도 전년대비 122.6% 상승 전망. 3) 금년 9월부터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등 단말기 내수시장은 회복을 보이고 있음. * 한글과컴퓨터 : 투자의견 Mkt Perf 1) 3/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 : 4/4분기중 워디안의 매출호조 기대. 2) 메디다스의 한컴지분 장내매각은 한컴 주가상승에 걸림돌 : 동 지분에 대한 M&A 매력도가 떨어짐. 3) 하늘사랑의 합병 사실상 무산으로 인터넷사업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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