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돌' 마스크 첫 멤버 이륙 공개…영화·뮤비 감독 출신

  • 등록 2016-08-03 오전 10:03:00

    수정 2016-08-03 오전 10:03:00

마스크(MASC) 이륙(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마스크(MASC)가 출격한다.

마스크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오는 19일 데뷔하는 마스크의 첫 번째 멤버로 이륙(26)의 티저를 3일 공개했다. 마스크의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winsmasc)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이륙은 상처받은 남자의 모습을 표현하며 전체 풀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륙은 마스크에서 랩을 맡고 있다. 스트리트 댄서 출신으로 안무가로 활동했다. 서울예술대 방송영상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극본과 연출을 맡아 이미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여성 그룹 벨로체의 앨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현재도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이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마스크의 다양한 영상들도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를 오는 8월 19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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