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 업그레이드 하는 ‘육수냉각기’

(주)세원산업 <블루빙고> <슬러시아>
  • 등록 2009-06-05 오후 8:33:00

    수정 2009-06-05 오후 8:33:00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음식 맛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얼음이다. 흔히 조미료나 식재료에만 신경을 쓰는 바람에 얼음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일쑤지만 냉면육수 또는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와 수정과에 일명 ‘살얼음’이라고 일컬어지는 슬러시가 제대로 띄워지지 않았다면 고객의 불만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주)세원산업의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강력냉각효과와 다양한 기능으로 양질의 슬러시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매장규모와 메뉴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 음식점 경쟁력을 좌우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살얼음 깔린 시원한 육수는 고객을 위한 배려

육수는 음식점의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고기음식점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인 냉면을 비롯해 막국수와 메밀국수, 동치미, 물김치 등에 이르기까지 육수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은 없을 정도다.

때문에 여름철 또는 차게 먹는 음식을 내기 위해서는 육수를 어떻게 냉각, 보관하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의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 얼음이 별도로 제공된다. 육수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의 일종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얼음을 왜 제공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 때문에 맹물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얼음은 음식 맛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조미료’라는 말이 있다. 단지 물을 얼린 것일 뿐이지만 어떤 음식에 어떻게 첨가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질 수가 있다.

얼음조각에서부터 육수 위의 살얼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배려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슬러시 농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는 냉면 위에 슬러시를 띄울 때 육수통에서 얼음을 직접 깬 후 사용했다. 때문에 얼음을 깨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았고 육수는 육수끼리, 얼음은 얼음끼리 모여 제대로 된 슬러시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육수의 양이 많으면 염도가 높고 얼음이 많으면 간이 안 맞는 등 냉면육수 본연의 맛을 지키기도 어려웠다.

(주)세원산업의 육수냉각기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고효율압축기를 장착, 짧은 시간 내에 강력냉각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고밀도 경질 폴리우레탄 재질로 단열효과가 크다.

이처럼 빠른 시간에 양질의 얼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위생과 청결은 물론 육수의 맛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강, 중, 약 버튼으로 슬러시농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내부온도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타이머기능이 추가된 ‘마이콤 온도조절기’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소모까지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내, 외장재는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해 어떤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고 위생적이며 내구성 또한 강하다.

제품외부에는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내부벽면에 얼음이 맺힐 경우, ‘제상기능’으로 얼음을 제거함과 동시에 제품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장점도 있다.

◇ 냉면, 수정과 등 다양한 음식을 맞춤온도로 보관

무엇보다 <블루빙고>와 <슬러시아>가 지닌 최대 강점은 마그네틱 교반기를 사용한 냉각, 제상, 교반작용으로 육수온도를 영하 1도까지 떨어뜨려 자동 혼합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보관상태에 따라 온도차이가 크던 기존의 육수와는 달리 고객들이 신선함을 느끼는 온도 그대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다.

또한 별도의 배수밸브를 장착하고 있어 용기 내부의 청소가 용이하며 냉면육수와 식혜, 수정과를 한 번에 만들어낼 수 있어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슬러시의 입자조절까지 가능해 중국냉면과 막국수, 메밀국수, 콩국수, 동치미, 물김치, 오이냉채, 식혜, 수정과, 그리고 막걸리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맞춤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기능’, 설정시간이 지나면 전원공급이 차단돼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절전냉각기능’, 육수를 냉각시키고 보관할 때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저소음운전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육수 60%, 슬러시 40%로 최적의 맛 구현

국내 최초의 24시간 연중무휴 중국요리전문점이자 중식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현경’에서는 최근,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식 냉면 등의 여름철 특선메뉴를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요리전문점 ‘현경’의 김정만 대표는 “육수의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냉면의 경우, 쫄깃한 면발을 그대로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업태의 음식점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동동주와 막걸리 등에 슬러시를 띄우면 기존의 텁텁하고 걸쭉한 느낌을 없앨 수도 있지요. 계절과 날씨, 온도 등의 여건에 따라 슬러시의 비율을 조절할 수도 있고 식혜와 수정과 등 다양한 음료에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육수 60%, 슬러시 40%의 최적배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입니다”라며 <블루빙고>와 <슬러시아>가 지닌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 매장규모별, 메뉴별로 적용가능해 효율성 높아

업소주방용 제품인 <블루빙고>는 50~100평 내외의 중형업소용 ‘BLG-80’과 330m2~396m2(100~120평) 대형업소용 ‘BLG-120’으로 구분되며 업소홀용 제품인 <슬러시아>는 66.12m2~165.29m2(20~50)평 소형업소용 ‘SL-30’과 50~100평 중형 업소용 ‘SL-50’으로 나뉘어 진다.

특히 <블루빙고>는 ‘BLG-80’이 80리터, ‘BLG-120’이 120리터의 용량으로 중, 대형 음식점에서부터 소형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냉면의 육수냉각용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혜와 수정과, 막걸리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용가치가 높은 편이다.

육수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시원한 슬러시를 안정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여름철 메뉴개발과 매출증대를 계획하고 있는 음식점 경영주들에게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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