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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20대 명품녀` 김경아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 씨가 방송에 출연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경아 씨는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했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김 씨는 당시 입고 있는 의상과 액세서리가 4억원에 달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자신의 방에 있는 수십억원 대의 명품을 공개하며 “내가 패리스 힐튼보다 낫다”고 말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Mnet 관계자는 “김경아 씨가 지난 8월 프로그램 론칭 전 작가와의 출연 약속을 지키고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특별히 연예계 데뷔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 출연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김경아 씨의 미니홈피를 찾아내 악성댓글을 달았고 김씨는 악성댓글을 달아도 꿈적 안한다며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