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리더 씨엘 “엉덩이가 너무해”

  • 등록 2012-07-25 오전 8:30:52

    수정 2012-07-26 오전 9:42:24

[이데일리 온라인부] 인기 걸그룹 2NE1의 리더 씨엘(CL)이 선보인 에스(S)라인 몸매관리용 힙업댄스가 화제다.

씨엘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는 20대와 30대 여성들을 위해 새로운 체조법을 선보인 것.

일명 ‘힙업댄스’로 불리는 이 체조는 가슴을 모으고 쪼그려 앉았다 점프하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자연스런 하체와 부드러운 허리라인을 만들어주는 준다는 설명이다. 수영장, 해수욕장 등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려면 잘록한 허리라인은 필수다.

이 체조법은 또 지난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 엘르 우즈 역을 맡은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이 선보였던 동작으로 영화개봉 후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씨엘의 힙업댄스는 최근 출시된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Cass Light) TV광고를 통해 볼 수 있다. 광고영상의 배경이 되는 남극의 빙하 위에서 씨엘과 텔런트 이동욱이 출연, 댄스배틀을 벌인다.

씨엘은 또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힙업댄스’를 선보이는 등 ‘힙업댄스 전도사’를 자처한 듯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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