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국제결혼' 궁금해 '우결 세계판' 출연"

이홍기(사진=앳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FT아일랜드 이홍기가 국제결혼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홍기는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을 겸한 인터뷰에서 “국제결혼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있어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함께 출연한 후지이 미나 씨가 정말 착하고 좋은 분이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직접 현장에 온 날 정말 재밌었다. 결혼식 장면 에피소드를 찍던 날 정말 추웠는데도 멤버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며 “축가도 불러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촬영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3일 데뷔 6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땡스 투(THANKS TO)’를 발매한다. 오는 28~2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