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간부 16명 오후2시 자진출석…지도부는 제외

  • 등록 2014-01-04 오전 11:17:09

    수정 2014-01-04 오전 11:17:09

(서울=연합뉴스)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의 중앙 지도부를 제외한 간부 16명이 4일 오후 2시 경찰에 자진 출석할 예정이다.

최은철 철도노조 대변인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29명 가운데 지부장급 간부 16명이 오늘 오후 2시 경찰에 자진출석할 계획”이라며 “서울에서는 남대문경찰서 2명을 포함, 5명이 출석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수배된 상태에서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 자진출석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명환 위원장 등 중앙 지도부의 출석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 대변인은 “다른 간부들도 자진해서 출석하긴 하겠지만 시기는 지켜봐야 한다”며 “노사간의 교섭 문제나 국회 내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 등의 진행 경과를 지켜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