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30일 보도를 통해 이번 회의가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노동당 제8차대회 준비정형을 청취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대회 준비와 관련, “지도기관 사업총화와 선거, 당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를 위한 당회의 진행 정형과 당대회문건 준비정형, 당대회를 전후해 진행할 정치문화행사준비정형” 등을 정취한 뒤 나타난 일련의 편향과 대회 준비위원회의 중요 임무를 지적하고 해당한 방향도 제시했다.
아울러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개선하고 당면한 경제과업집행을 위한 중요문제들”을 주요 의정으로 토의 연구하고 결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제지도기관들이 맡은 부문에 대한 지도를 주객관적 환경과 조건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관주의와 형식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있는 실태에 대하여 심각히 비판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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