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지티스트)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주인공들의 성장과 힐링 스토리, 마음을 울리는 공감 대사, 감성적인 연출과 청량한 영상미 등이 주목받아 열혈 팬들을 생성하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번아웃에 휴식을 찾아 안곡마을로 온 여름의 홀로서기를 그려냈다. 5일(오늘) 공개될 5회부터는 늘 혼자였던 여름이 마을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거 천재 물리학도였던 대범의 아픈 과거사도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이번주 방송되는 5,6회 시청포인트를 미리 살펴봤다.
안곡마을에 스며든 여름의 따뜻한 변화
뿐만 아니라 여름과 봄(신은수 분)의 관계도 더욱 끈끈해진다. 봄이 학교가 아닌 도서관으로 출석하는 이유, 숨기고 싶은 가정사 등이 공개되며 짠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 봄의 곁에 여름이 함께하며 어떤 위로의 이야기를 펼칠지, 여름과 봄의 따뜻한 워맨스가 폭발할 이야기가 기대된다.
대범의 아픈 가정사는?
여름과 대범의 단짠 스토리가 펼쳐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5회는 12월 5일, 6회는 12월 6일 ENA 채널에서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지니 TV,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