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중장년 직업교육 위해 1인당 60만원 지원

올 하반기 저소득층 500명에 교육경비 첫 지원
비용부담 없이 유료 직업교육 콘텐츠 이용 가능
8월 9~18일 50플러스재단 누리집서 신청 가능
  • 등록 2023-08-07 오전 8:58:26

    수정 2023-08-07 오전 8:58:2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이다.

서울시는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올 하반기 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식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 참여 및 지원금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로 50플러스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지원대상자 발표는 오는 9월 1일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지원경비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6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한 현장학습기관 강좌와 ‘서울런4050 교육몰’ 유료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직업전환 및 취·창업 교육에 있어서 중장년의 부담은 줄이고 교육의 질은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대한 직업교육, 일자리지원, 인생설계지원 등 서울시 4050세대의 든든한 인생 2막을 응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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