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만취운전 SUV, 주점 돌진…13명 병원 이송

운전자, 위험운전치상·음주운전으로 입건
  • 등록 2024-04-10 오전 9:19:27

    수정 2024-04-10 오전 9:19:27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 고양의 한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돌진해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0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연합뉴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SUV 차량이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위험운전 치상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