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자회사 잘 나간다..매수↑-우리

  • 등록 2007-06-05 오전 8:42:28

    수정 2007-06-05 오전 8:42:28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우리투자증권이 5일 영원무역(00997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82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자회사 골드윈코리아의 영업호조가 주된 이유.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골드윈코리아가 국내 아웃도어웨어 1위 노스페이스의 독보적인 성장에 힘입어 1분기에 기대치를 크게 초과하는 이익을 시현했다"며 특히 "지난 1분기 골드윈코리아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5% 증가한 54억원으로 영원무역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골드윈코리아 단독으로 기여하는 지분법평가이익이 영원무역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지분법평가이익은 36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보다 20% 증가, 경상이익도 기존 전망치보다 14.6% 늘어난 59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