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76회 1등 ‘10억’ 19명…또 ‘노원 스파’서 배출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87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6, 21, 26, 3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사진=이데일리)

1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의 추첨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0억90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9명으로 각 585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27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261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5만6647명이다.

1등이 나온 곳은 전국 18곳이며 수동 5명, 반자동 1명, 자동 10명이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CU로또(강구터미널점)에서는 1등이 2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밖에 1등 배출점은 △서울 강동구 성내3동 동원마트 △서울 강서구 가양동 로또 △서울 광진구 구의1동 복권방 △부산 해운대구 좌동 경동G-PLUS할인마트 △대구 남구 대명동 GS25 △인천 중구 항동7가 라이프마트 등이다. 또한 로또 명당으로 유명한 서울 노원 스파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또 △광주 북구 양산동 해피+24시편의점 △대전 동구 정동 천하명당복권방역전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공원슈퍼 △경기 시흥시 은행동 사격장매표소 △경기 파주시 금촌1동 역전광장상회 △경기 화성시 우정읍 복돼지복권방 △충북 증평군 증평읍 복권나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대광복권방 △경북 안동시 옥동 로또복권델리25옥동점 △경남 거제시 상동동(상문동) 탑로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