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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초롱이` 이영표가 처음으로 은퇴 의사를 드러냈다.
이영표는 MBC 라디오 `박혜진이 만난 사람`과 13일 인터뷰를 갖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관중석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가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은퇴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지도자는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지도자가 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혜진이 만난 사람` 이영표 편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MBC라디오 표준FM 95.9Mh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