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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에서 열연한 배우 이유리의 마지막 편지가 여전히 시청자의 마음을 적시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5일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유리, 죽기 전 눈물의 영상편지’가 다시 화제다.
어린이날과 맞물려 올라온 게시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반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가 홀로 남겨질 딸을 걱정해 보내는 영상편지라 애틋함이 배가 됐다.
이유리는 이번 작품으로 보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에 보여준 30대 당당하고 도도한 오피스 여성으로서 이미지를 벗고 ‘모성애’를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직장에선 철두철미하고, 한 아이의 엄마로선 더 없이 희생적이며 한 남자의 여자로선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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