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의원 측, 심은하 입원에 묵묵부답 

  • 등록 2017-06-21 오후 5:13:09

    수정 2017-06-21 오후 5:13:0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심은하가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편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 측이 입을 닫고 있다.

지상욱 의원 측은 심은하의 입원 소식이 알려진 21일 오후 수 차례 연락에도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심은하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하고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이후 VIP실로 이동해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얼마 전 빅뱅의 탑이 같은 약을 과다 복용해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다.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은 지상욱 의원이 전날 당 대표 경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졌다. 하태경 의원이 지상욱 의원의 모친이 아프다며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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