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자연에서 온 단맛 ‘쌀 발효당’ 특허 출원

  • 등록 2021-10-12 오전 8:30:07

    수정 2021-10-12 오전 8:30:0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순,식빵’의 핵심 원료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쌀 발효당’은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으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빵을 완성한다.

쌀 발효당을 활용하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고, 자연에서 온 단맛을 더해 기존 제조방식보다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

뚜레쥬르는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 방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쌀 발효당은 최근 뚜레쥬르가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순,식빵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쌀 발효당과 고온에서 천천히 호화(糊化)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어내기에 제품 하나가 생산되기까지 10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다.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담백하게 그냥 먹거나 두툼하게 썰어 토스트로 즐기기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0년 이상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연구 개발에 집중해 온 뚜레쥬르가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력이 우수한 ‘맛있는 건강빵’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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