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평택 돼지농장서도 ASF 발생…경기도서 잇따라

  • 등록 2022-09-29 오전 8:20:57

    수정 2022-09-29 오전 8:20:57

19일 오전 강원 양구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기도 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경기 파주와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같은 날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됐다.

파주 농장은 돼지 약 700마리, 평택 농장은 약 34000마리를 각각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들 돼지를 모두 살처분한다.

또 현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아울러 29일 오전 4시부터 내달 1일 오전 4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강원 철원 포함), 인천,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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