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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는 내달 1일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황희찬이 시축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황희찬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경기 전 시축 행사로 부천 팬과 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전 관중 입장 티켓 50% 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