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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관종(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홍진경은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출연인 박지선에게 “우리 엄마가 심리학자면 되게 짜증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찬원도 “나쁜 짓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박지선은 “이제 7개월 돼서 아기의 심리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로 출격하는 이찬원은 찬또위키 면모를 뽐냈다. ‘사랑과 전쟁’ 마니아로 알려진 이찬원은 ‘한끗차이’ 추리에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1회에서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살펴본다.
박지선 교수는 “편지를 보기 전에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 게 있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대로다”라며 ‘살인자 관종’의 특성을 꼬집었다.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