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위해 5년간 3600억원 투입

2029년까지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시·군 대상
  • 등록 2024-03-14 오전 7:44:40

    수정 2024-03-14 오전 7:44:40

(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북·동부권 지역에 향후 5년간 3600억원을 투입해 성장을 견인한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도는 이번 사업을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해 추진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을 대상으로 하며 도는 이번달 중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군-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사업”이라며 “도의회 및 각 시·군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비 3178억 원 규모로 현재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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