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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송옥숙의 입양기가 2009년 MBC 휴먼다큐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사랑’은 오는 5월1일부터 5주간 금요일 오후 10시55분으로 자리를 옮기는 MBC스페셜 시간대에 방송된다.
첫회 소개될 이야기는 ‘네 번째 엄마’라는 타이틀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양부모의 이혼으로 몇 차례 이별을 겪은 지원 양을 12세에 입양, 네 번째 엄마가 된 송옥숙이 주인공이다.
두 번째는 풀빵장사를 하며 두 아이를 키우다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싱글맘 최정미씨의 처절한 모성애를 담은 ‘풀빵엄마’, 세 번째는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는 기형으로 태어나 버려졌다가 양정숙 씨에게 입양돼 수영 선수로 성장한 최연소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세진 군의 소원인 박태환과 만나는 것과 영국장애인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도전기를 소개하는 ‘로봇다리 세진이’가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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