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영지 "이정, 남자로 본 적 있다" 솔직 고백

  • 등록 2015-06-23 오후 1:41:32

    수정 2015-06-23 오후 1:41:32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이정과 영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가수 이정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다.

영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이정과 친한 사이다”라며 “키와 체형이 비슷해 옷도 같이 입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영지와 이정은 15년 넘게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지는 “친구사이지만 이정을 이성으로 생각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성현은 “영지 누나에게 사랑받는 이정이 부럽다”며 “나중에 술 한잔하자”고 이정에게 제안했다.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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