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신곡 'I'm Fine', 차트 진입이 목표"

  • 등록 2017-01-05 오후 4:23:15

    수정 2017-01-05 오후 4:23:15

브로맨스(사진=김봉규 인턴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다시 한번 울림을 가진 노래를 들고 가요계를 노크한다.

브로맨스는 5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7월 팝 댄스곡 ‘여자 사람 친구’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확인시킨 것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무대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며 성공적인 데뷔활동을 했던 브로맨스는 한층 깊어진 호소력을 앞세워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브로맨스 소속사 RBW 대표인 작곡가 김도훈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단독으로 작업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브로맨스는 “슬프지만 잔잔하지 않은 울림을 가진 노래”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네 멤버의 목소리를 꾸밈없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로맨스라는 그룹과 브로맨스의 음악이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느껴졌으면 한다”며 차트 100위권 진입을 이번 신곡의 목표로 정했다.

브로맨스는 6일 0시 로맨스‘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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