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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9회에서는 남자친구가 너무 깔끔해서 고민이라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연애 초반엔 더러운 것보단 깔끔한 게 낫겠지 싶었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힘들다”라고 운을 뗀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남자친구의 집에 들어갈 때마다 치러야 하는 의식이 있다는 설명.
여기에 의뢰인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포함해 상상하지도 못할만한 물건들을 세탁기에 돌린 에피소드를 털어놔 보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깔끔甲’ 서장훈과 그보다 더한 의뢰인의 등장으로 흥미를 더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9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