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어서와 연진아”…‘더글로리2’ 공개에 스튜디오드래곤↑

  • 등록 2023-03-05 오전 10:25:01

    수정 2023-03-05 오전 10:25:0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국내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새로운 콘텐츠 공개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콘텐츠 업종과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는 건설 업종 등을 주간추천주로 제시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더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공개 하루 뒤인 2022년 12월 31일 전 세계 순위 9위로 진입했고, 공개 3일 만인 지난 1월 1일에는 넷플릭스 전 세계 5위에 오른 바 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004170)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신세계의 백화점 부문 경쟁사 대비 우위와 높아진 면세 실적 가시성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세아제강(306200)도 추천했다. 북미 지역에서 세일 업체 중심의 시추 활동 증가로 에너지용 강관 수요 호조를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대형 해외 프로젝트 및 비화공 관계사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단 평가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단 점도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더블유게임즈(192080)도 추천했다. 1분기 시작되는 새로운 ‘스킬게임’, 2분기 i-Gaming 기업 ‘슈퍼네이션’의 연결 편입 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유안타증권은 “영국 등 유럽의 i-Gaming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364억유로 의 큰 규모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동사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 가능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005930)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차이나모바일과 서버 DRAM 콘텐츠 중심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심리 및 IT 소비력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챗GPT 사용량 증가가 촉발하는 반도체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수요 회복 가시성을 점차 높여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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