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더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공개 하루 뒤인 2022년 12월 31일 전 세계 순위 9위로 진입했고, 공개 3일 만인 지난 1월 1일에는 넷플릭스 전 세계 5위에 오른 바 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004170)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신세계의 백화점 부문 경쟁사 대비 우위와 높아진 면세 실적 가시성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을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대형 해외 프로젝트 및 비화공 관계사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단 평가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단 점도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더블유게임즈(192080)도 추천했다. 1분기 시작되는 새로운 ‘스킬게임’, 2분기 i-Gaming 기업 ‘슈퍼네이션’의 연결 편입 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유안타증권은 “영국 등 유럽의 i-Gaming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364억유로 의 큰 규모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동사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 가능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005930)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차이나모바일과 서버 DRAM 콘텐츠 중심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심리 및 IT 소비력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챗GPT 사용량 증가가 촉발하는 반도체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수요 회복 가시성을 점차 높여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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