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애만` 이규한 "`지붕킥` 같았다면 출연 안 했을 것"

  • 등록 2010-07-20 오후 3:53:59

    수정 2010-07-20 오후 4:40:04

▲ 이규한(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에 출연중인 이규한이 낮은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근처 음식점에서 진행된 `볼애만` 기자 간담회에서 "`볼애만`이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비해 시청률이 낮지만 결코 그보다 (만듦새가) 못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지붕킥`은 김병욱 PD의 느낌이 강하다"며 "그러나 후속작도 모두 그러한 느낌으로 만든다면 아류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볼애만`이 `지붕킥` 같았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익숙한 시트콤은 아니지만 신선함이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볼애만`에서 사진작가이자 교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제자 임바니(김바니 분)의 언니 임여진(최여진 분)과 애정 관계로 발전하는 인물이다.

이규한은 "최여진이 키스신을 기대하고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호흡이 워낙 잘 맞아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볼애만`은 엄마와 세 딸, 그 사이에 낀 아버지와 사위가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 시트콤이다. 최근에는 미워할 수 없는 `뻥쟁이` 수정 역으로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합류했고 이규한-최여진의 러브라인이 떠오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
☞`볼애만` 최여진 "닉쿤과 사심 담아 연기했다"
☞`볼애만` 크리스탈 "`나쁜남자` 김재욱 좋아"
☞`볼애만` 이선호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가 낫더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