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증권거래세 낮춰 거래 파이 키워야"

"연체이자율도 금리와 비교해 너무 높아"
  • 등록 2015-08-06 오전 8:26:37

    수정 2015-08-06 오전 8:27:37

[이데일리 김진우 강신우 기자]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6일 “증권거래세가 0.3%인데 이는 금리가 높을 때 된 것으로 이것을 낮춰서 거래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세법개정안 보고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 “요새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연체이자율도 지금 금리와 비교해 너무 높다”며 “금리 대비해 가산세, 연체이자율 등 각 분야에 (개선할 게 )있는 것을 종합 파악해 보고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그는 또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면 세무조사에 불만이 많다”며 “세무조사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김 의장 주재로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용태 정책위 부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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