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새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2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그랜드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외인구단’ 제작발표회에서 “야외에서 하는 예능은 ‘남자의 자격’ 이후 2~3년 만이다”라며 “남자들과 함께 다시 야외로 나가니 출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다. 녹화가 아니라 즐겁게 여행한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여섯 명이 도시를 탈출해 힐링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행에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쿡방’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예능이다.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