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이정신 다국적팬, 쌀화환 6.15톤 기부

  • 등록 2013-05-27 오후 5:05:39

    수정 2013-05-27 오후 5:05:39

정용화·이정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정신이 다국적 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쌀화환 기부를 실천했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씨엔블루 콘서트 ‘블루 문 월드 투어 라이브 인 서울(Blue Moon World Tour Live In Seoul)‘이 열렸다.

이날 정용화·이정신 국내외 팬들은 콘서트 성공을 기원했다. 정용화 팬들은 쌀화환 1.54톤과 분유화환 300캔, 이정신 팬들은 쌀화환 1.61톤을 전달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3.15톤에 분유화환 300캔을 쌀화환으로 환산하면 6.15톤의 양으로 결식아동 5만2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정용화와 이정신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된다. 분유화환은 홀트아동복지회로 전달돼 이들 단체가 돌보는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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