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Top FC, 오는 11월 서울에서 대회 개최

  • 등록 2014-09-16 오후 1:16:34

    수정 2014-09-16 오후 1:16:34

김재영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가 오는 11월 15일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울 대회에선 지난 전주 대회(8월 9일)에서 치러진 페더급 8강 토너먼트에 이은 4강전이 치러진다.

토너먼트 4강 출전 선수로는 김동규, 조성원, 한성화 외에 와일드카드 한 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선수 부상으로 인해 한 자리가 공석인 관계로 주최측에서 조만간 마지막 와일드 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대회 장소는 10월중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영과 모이제 림본(프랑스)의 경기로 확정됐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알리스타 오브레임 등 이미 해외 탑클래스 강자들과 호각을 겨룬 바 있는 림본은 지난 전주대회에서 여유있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렸다.

시합 직후 김재영이 직접 대회사를 통해서 맞대결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김재영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Top FC는 지난 전주 대회부터 케이지 도입, 보너스 제도 신설, 팬들과의 만남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스피릿MC부터 출중한 기량으로 부산팀매드 차세대 에이스로 각광받았던 라이트급 강자, ‘작은 김동현’ 김동현(팀매드/성안세이브)과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돌격대장’ 허민석(동천백산) 외에 다수의 선수를 영입했다.

TOP FC 권형진 공동대표는 “Top FC 는 앞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선수를 영입할 것이며 격투 대회로서의 진정성과 함께 선수와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1월 대회는 보다 화려한 대진과 멋진 경기로 팬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TOP FC 측은 앞서 발표한 선수 외에 김두환, 정세윤, 정한국, 이민구, 강정민, 김명구, 전충일, 박한빈, 황교평, 남기영, 김정수, 마이클 안, 이동영 등의 출전 가능 선수들의 명단도 발표했다. 이외에도 해외 선수들의 출전도 예정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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