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우호문화축제 11일부터 태국서 개최..남궁민 등 참석

  • 등록 2015-11-05 오전 9:50:14

    수정 2015-11-05 오전 9:50:14

한태우호문화축제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태우호문화축제(TKFF·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가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축제는 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가 공동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관한다. 올해는 한국의 메르스, 태국의 폭탄폭발 이후 양국방문과 문화교류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Visit & Taste’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양국 인기스타들의 공연과 참여행사 등으로 양국 문화를 다양하게 엿볼 기회가 제공된다. 태국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부자의 탄생’ 등으로 신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 남궁민은 태국 인기 여배우 못과 ‘우정 대사’로 임명된다. 남궁민은 무료팬미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해품달’ 드림하이2‘ 등의 드라마 OST로 태국 팬들의 귀에 익숙한 K팝 발라드 가수 이기찬은 개막무대를 장식하고,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GMM 그래미의 듀, 애쁠과 RS의 타임타이, 와이 등의 인기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성악 전공의 미스코리아 2015 이민지는 개막무대를 비롯해 한식 홍보에도 나섭니다

양국 예술가들의 공동창작극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태권도 동아대 시범단 블랙레오포드와 태국 무에타이 라이브 시범단이 차례로 무대에 서 양국의 명예를 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무형문화제 이영신의 소래타래 등 한국 전통공연팀과 폰칸덕 등 유명 태국 공연도 매일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한식 요리 경연대회, 한글쓰기 대회, 청소년 탤런트 선발대회와 ’Le‘s go Korea, Come to Thailnd’의 플래시몹도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중 재태 한인상인연합회와 자원봉사자, 전 공연단은 파타야의 불우어린이 시설을 방문해 물품과 공연을 선물하고 식사를 마련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태우호문화축제는 한국관광공사,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한국 저작권위원회 등과 각 기업체의 후원으로 동남아 한류의 진원지인 태국 방콕에서 2008년 한태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코리아페스티벌을 이어 2011년부터는 양국 정부주도 행사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최대의 한태 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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