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재결합설' 왜 나왔나..."송혜교 반지 다시 껴"

  • 등록 2019-12-23 오전 8:09:29

    수정 2019-12-23 오전 8:09:2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송혜교(38)와 송중기(34)의 재결합설이 중화권 매체 보도를 시작으로 확산됐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게시물
대만 주요 일간지인 중국시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커플 재결합으로 전환? 송혜교 결혼반지 다시 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7월 이혼 후 거의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최근 화보 촬영 때 결혼반지와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끼고 나왔다.

매체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재결합설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송혜교가 반지를 낀 사진은 중국 포털 바이두 등에 올라왔고,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보도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는 팬들의 바람이 담긴 루머라는 쪽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송혜교의 반지 외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관측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문제의 반지는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제품일 것으로 보인다. 재결합설과 함께 화제가 된 화보 외에도 송혜교가 화보 촬영시 반지를 착용한 사진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월 22일 이혼 절차를 마쳤다. 당시 송혜교 소속사는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중기 소속사측도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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