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경세 분명히 지지..중국 환율조작 챔피언”

  • 등록 2017-02-24 오전 7:06:24

    수정 2017-02-24 오전 7:06:24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국경에 대한 세제 형태를 분명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경세가 도입되면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와 공장을 건설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내놓은 국경조정세에 대해 “너무 복잡하다”면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의 그랜드 챔피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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