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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국내에 생중계된다.
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 tvN은 8일 오전 1시부터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 실황을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은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8일 오전 2시(한국시각)부터 진행된다.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는 머라이어 캐리와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추모공연을 펼치며 휘트니 휴스턴, 비욘세, 어셔, 브룩 실즈와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매직 존슨 등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은 마이클 잭슨의 유언장에 ‘2차 후견인’으로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다이애나 로스가 개막을 선언한다. 당초 추도사를 낭독하기로 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그 슬픔의 현장에 차마 갈 수 없다”며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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