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우승` 백청강, 문자투표 2만표 앞서

  • 등록 2011-06-02 오후 4:32:59

    수정 2011-06-02 오후 4:32:59

▲ 백청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문자투표에서 이태권보다 2만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제작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달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위대한 탄생` 그랜드 파이널 무대의 `톱 2 생방송 문자콜수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백청강은 35만2325표로 1위, 이태권은 32만9617표로 2위를 차지했다. 문자투표에서 백청강이 2만2708표 앞선 것이다.

멘토 평가는 이태권이 30점 만점에 28.3점으로 27.6점의 백청강보다 0.7점 앞섰다. 하지만 평가에서 문자투표 대 멘토 비율이 7:3이다 보니 1위는 백청강에게 돌아갔다.

이날 백청강은 빅마마의 `체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2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끝으로 시즌 1을 마감한다. 이날 공연은 3일 방송된다.
▲ (사진=`위대한 탄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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