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어머니에게 선물한 '초호화 파주집' 공개

  • 등록 2013-06-28 오후 2:31:07

    수정 2013-06-28 오후 2:39:36

JYJ 김준수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파주집(사진=주부생활)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JYJ 멤버 김준수의 파주집이 언론에 공개됐다.

김준수는 박유천·김재중과 동방신기에서 나와 JYJ를 결성한 직후 이 집을 계약해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김준수의 파주집은 여성종합잡지 ‘주부생활’ 7월호에 자세히 소개됐다. ‘주부생활’은 “PC방에 바, 노래방, 자판기까지 없는 게 없는 럭셔리 하우스”라며 김준수 어머니의 인터뷰를 실었다.

김준수의 어머니는 “준수가 어릴 때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화장실도 없는 방 한 칸에서 살았다”라며 “하루는 속상해 울고 있는데 준수가 눈물을 닦아주더니 ‘커서 훌륭한 사람 될게요. 그래서 나중에 그림 같은 예쁜 집 지어줄게요’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준수가 이 집을 동방신기 나오기 직전에 계약했는데 그때 상황이 힘들어 당장 약속을 못 지켜 속상해했는데 이후 뮤지컬 등 활동을 열심히 해 이 집을 정말 우리 집으로 만들어줬다.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예쁜 아들”이라고 자랑했다.

고등학교 때 배구선수로 활동했다는 김준수의 어머니는 늘씬한 키와 몸매 등 남다른 외모가 돋보였다. 아들의 팬들과도 가족처럼 지내 트위터 팔로워가 6만 명이 넘는다.

김준수의 어머니는 “‘어머님~’ 하면서 집에 찾아오는 팬들을 보면 정말 예쁘다”면서 “다 딸 같다.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7월15일 솔로 2집 앨범을 발표한다. 컴백에 앞서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신곡 ‘11시 그 적당함’의 음원을 선 공개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준수의 파주집 내부(사진=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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