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일 “손보 5개사 합산 2분기 순이익은 5125억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정부의 강력한 경제부양 의지에 따른 단순 기대감이 중심이 되는 다른 업종과 달리 손보업종은 상승을 명백하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우선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연 10% 이상의 이익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장성 신규계약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고, 배당수익률이 3% 전후로 높다는 점, 규제부담 완화 등도 이유로 들었다.
▶ 관련기사 ◀
☞동부화재 "동부CNI IT사업 인수 관련 확정된 바 없다"
☞동부화재, 6月 영업익 691억..전년比 1.8% 감소
☞동부팜한농 영업 총괄 대표에 박광호 사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