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가람, 고흐 128주기 기념 첫 앨범 발매

정규 1집 '오마쥬 아 고흐'
고흐의 예술혼 음악적으로 해석
  • 등록 2016-07-31 오전 10:53:49

    수정 2016-07-31 오전 10:58:19

피아니스트 김가람(사진=라이징팝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화가 빈센트 반 고흐 128주기를 기념해 정규 1집 ‘오마쥬 아 고흐’를 발매했다.

김가람은 파리 국립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을 최연소로 졸업하고 영국 런던 왕립 음악원에서 수학한 수재다.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히말라야 해발 5416m에서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고흐가 남긴 작품과 편지에 담긴 예술혼을 음악적으로 해석했다. 한국·중국 2개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중국에서는 최대 음반기획사 티에이치 엔터테인먼트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서는 뮤직킹이 음반을 기획했다. 노광균 뮤직킹 프로듀서는 “이번 음반은 동·서양의 음악과 그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고흐의 예술혼을 피아노로 재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에는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프랑스 국제학생기숙사촌(Paris cite universitaire)에서 열려 프랑스인과 현지 교민들 100여 명이 관람했다. 쇼케이스에 이어 서울과 네팔 카트만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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