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유기동물 위해 사료 10t 기부

  • 등록 2018-07-20 오후 2:12:00

    수정 2018-07-20 오후 2:12:00

박인비.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가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0t을 증정했다고 동물자유연대가 20일 밝혔다.

박인비는 반려견 ‘리오’(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며 함께 방송에도 출연한 스포츠계의 소문난 애견인으로 평소 동물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이 단체에 사료 10t을 증정한 박인비는 2년 연속 기부를 펼치며 각별한 동물사랑을 실천했다.

박인비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에서 큰 힐링과 기쁨을 느낀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가족을 만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박인비가 기부한 사료를 반려동물복지센터와 삼송 유기견보호소 등 사설 보호소 6곳에 전달해 유기견 보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평소에도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펼치고 있다. 2016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통해 희망을 주는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