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내년 철강경쟁력 강화에 1조6097억원 투자

  • 등록 2000-12-26 오전 10:31:32

    수정 2000-12-26 오전 10:31:32

포항제철은 내년도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820억원을 투입하는등 철강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 철강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두 1조609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8599억원의 투자를 한 포철은 내년에는 이보다 크게 늘어난 1조6097억원을 투자, 열화설비에 대한 보강 및 에너지 절감, 환경사업들에 투자하는 한편 미래 유망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투자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    업     명     총투자비  2001년    기     간      

스테인리스 능력증강   5,816억원 820억원  2001.7-2003.5
(+45만톤)

선재공장 개선         1,273억원 585억원  2001.1-2002.5

전기강판공장개선      1,008억원 738억원  2000.04-2001.11

열연능력증강(+28만톤) 1,892억원 231억원  2001.9-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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